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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이스케이프 룸
    영화 이스케이프 룸

    영화 이스케이프 룸은 2019년에 개봉된 액션, 공포, 스릴러 장르의 미국의 영화입니다. 애덤 로비텔 감독이 이 영화를 제작하였고, 방탈출 게임을 모티브로 하여 만들어진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한 시간 안에 탈출해야 하는 긴박감은 관객들에게도 전달되어 이 작품을 더욱 흥미롭게 만들어줍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 이스케이프 룸 줄거리 소개, 칭찬할 점들, 영화 쏘우와 비교 이렇게 3가지 면에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이스케이프 룸 줄거리 소개

    영화 이스케이프 룸 줄거리 소개를 다음과 같이 해보고자 합니다. 이 영화는 어느 날 서로 연관이 없는 6명의 사람들은 이상한 상자를 받게 됩니다. 처음에 상자를 여는데 그들은 애를 먹지만 시간이 지나자 상자가 열리게 되고 상자 안에서 상금 1만 달러가 걸린 미노스 회사의 방 탈출 초대장을 받게 됩니다. 이들은 이렇게 한 방에 모이게 되고 그곳에서 첫 게임이 시작됩니다. 첫 게임의 방은 오븐룸인데, 방이 점점 뜨거운 열로 가득 차기 시작하기 시작하는 긴박한 상황에서 탈출을 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우여곡절 끝에 영화의 주인공인 조이 데이비스가 컵 받침 구멍에 물컵을 놓는 기지를 발휘해서 6명 전원은 이 오븐룸에서 첫 탈출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오븐룸을 탈출하자마자 그들은 오두막에 갇히게 됩니다. 대니 칸이 몰래 숨긴 휴대폰으로 아만다 하퍼는 외부에 도움을 요청해보려 하지만 신호는 잡히지 않고 두 번째 자물쇠를 열기 위해 그들은 길이길이 기억되리란 문장에서 단서를 찾아내기 위해 노력합니다. 그러던 중에 벤 밀러는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다가 차 안에서 그의 친구들과 함께 불렀던 루돌프 사슴코는 길이길이 기억되리 이 노래 구절에서 루돌프란 단어를 생각해 내어 자물쇠를 풀게 됩니다. 이후에 오두막에서 그들은 탈출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아이스룸이었습니다. 대니 칸은 이러한 상황에서도 낙관적이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아이스룸을 탈출할 수단 중의 하나인 라이터를 주우려고 하다가 얼음 밑에 있는 물에 빠져 사망하게 됩니다. 일행들은 얼음 구멍에서 얼음 상자를 들어 올리게 되고 빨간 점퍼를 돌아가며 입으면서 얼음을 녹이게 되고 열쇠를 얻게 됩니다. 이 열쇠를 가지고 제이슨 워커가 문을 열려보려 하지만 안 열리게 되고, 반대쪽에서 문이 열려 아이스룸을 탈출하게 됩니다. 다음으로 마주한 곳은 천장과 바닥이 뒤바뀐 업사이드다운룸이었습니다. 수화기가 떨어지고 마이크 놀란이 전화를 받자 소음이 들려 얼른 수화기를 손에서 놓아버립니다. 한편 문에 손잡이가 없다는 사실을 제이슨 워커가 알아차리게 되고, 이 손잡이를 찾기 위해 일행들은 이리저리 단서를 찾아보게 됩니다. 이 방에서는 군인 출신인 아만다 하퍼의 활약으로 조이 데이비스가 알려준 0186이란 숫자로 금고 비밀번호를 풀고 당구공 모양의 손잡이를 찾아냅니다. 하지만 아만다 하퍼는 일행들과 이미 멀리 떨어진 상태였고, 이 손잡이를 일행들에게 넘겨주고 자신은 바닥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일행들은 이 손잡이로 문을 열고 포이즌룸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곳은 병실과 같이 꾸며져 있었는데, 참가자 6명의 병원 기록들이 있었습니다. 이 6명의 공통점은 사고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생존자라는 점이었습니다. 살아남은 이들은 손 엑스레이 사진 3개를 발견하게 되고, 벤 밀러는 이 것이 청각장애인용 수화를 뜻한다는 사실을 파악하게 됩니다. 이를 해석해서 심전도 기계를 통해 탈출할 수 있다는 점을 간파하게 된 그들은 처음에는 벤 밀러를 통해 심장 박동수를 높여보려 하지만 실패하고, 제이슨 워커는 마이크 놀란을 설득하여 심장 충격기를 사용하여 그의 심장 박동수를 과하게 높이려다 마이크 놀란을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5분이라는 제한 시간이 끝나고 독가스가 뿜어져 나오게 되고, 제이슨 워커는 심장 박동수를 낮추는 게 답이라는 점을 깨닫고 자신의 심장 박동수를 낮추어 벤 밀러와 함께 이 방을 탈출할 수 있게 됩니다. 한편 조이 데이비스는 독가스에 중독되어 의식을 잃고 쓰러지게 됩니다. 제이슨 워커와 벤 밀러는 일루전룸에 당도하게 되고 방안은 어지러운 무늬들로 가득 그려져 있었고, 해치를 발견한 그들은 해치를 열게 되지만, 손에 환각을 일으키는 맹독이 묻어 이를 해독하려면 해독제가 필요한 상황이었습니다. 해독제는 단 하나뿐인 상황이어서 둘은 치열한 사투 끝에 제이슨 워커는 후두부를 벽에 부딪혀 그래도 사망하고 벤 밀러는 해독제를 허벅지에 주사하여 살아남게 됩니다. 그렇게 일루전룸을 탈출하여 크러쉬룸으로 가게 되는데, 방 안이 부서지는 와중에 빈 공간을 찾아서 탈출에 성공하게 됩니다. 한편 포이즌룸에는 미노스 회사 직원 2명이 들어오게 되고 시신 2구를 치우라는 명령을 받고 치우려 하는 순간 조이 데이비스가 일어나서 그들을 때려눕히고 권총으로 그들을 죽이게 됩니다. 그렇게 다 끝난 줄 알았지만, 게임 마스터란 인물이 있었고 그는 벤 밀러를 교살하려고 하지만, 조이 데이비스가 합세하여 벤 밀러를 도와주며 게임 마스터를 죽이고 최종 탈출에 성공하게 됩니다. 그렇게 6개월 뒤에 게임 참가자들이 엉뚱한 장소에서 사망한 것으로 기사가 난 것을 본 조이 데이비스와 벤 밀러는 미노스 회사의 게임 본거지를 찾아가기로 하며 이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칭찬할 점들

    이 영화는 방 탈출 게임을 모티브로 하여 제작된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칭찬할 점들이 많은데 이러한 칭찬할 점들을 다음과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화에서 많은 탈출실이 나오게 되는데 이 탈출실들은 시청자들이 영화에 몰입할 수 있게끔 독특하면서도 정교하게 제작되었습니다. 얼어붙은 호수가 있는 아이스룸부터 독특한 방식으로 구성된 천장에 부착된 당구장 등 탈출실들은 저마다의 매력적인 세트 디자인들은 칭찬할 점으로 주목할 만합니다. 이와 더불어 조명, 소품, 특수효과를 사용한 것은 공간의 시각적 매력도를 높여주며, 시청자들에게 보다 높은 긴장감을 조성해 줍니다. 또한 실제 세트와 CGI 요소의 완벽한 통합은 진정성을 더해주어 시청자들을 이 영화의 세계로 더 깊이 끌어들였다는 점에서 칭찬할 점으로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다른 칭찬할 점들 중 하나는 보다 혁신적인 퍼즐 디자인을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는 스토리를 진행시키고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영화 속에서 각 탈출실에 존재하는 퍼즐들은 등장인물들의 지능, 지략, 팀워크를 시험하기 위해 세심하게 제작된 것으로 보이며, 시청자들도 영화 속의 세계에 빠져들어 마지막까지 추리를 지속할 수 있게 합니다. 이 점은 정말 칭찬할 점으로 손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이 영화의 등장인물들이 퍼즐들을 풀 때 궁지까지 몰려 푸는 장면들은 시청자들에게 보다 많은 만족감을 선사하는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들이 퍼즐들을 그들의 한계지점까지 가서 극적으로 해결하는 장면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보다 역동적인 경험을 선사한 점은 칭찬할 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영화의 칭찬할 점으로 몰입감이 넘치게 하는 촬영 기법을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영화는 효과적인 카메라 각도와 움직임을 결정하기 위해 세세한 부분까지 고려했다고 볼 수 있을 터인데, 카메라를 손으로 들고 촬영화여 밀폐된 공간을 좀 더 강조하거나, 천천히 줌을 사용하여 긴장감을 높이는 등의 기법을 그 부분으로 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시청자들이 이 영화에 몰입하게 되고 이야기의 중심에 자리할 수 있게 한 점은 칭찬할 점으로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종합하자면, 이 영화는 복잡하면서도 매력적인 세트 디자인, 혁신적인 퍼즐 디자인, 몰입감 넘치는 분위기를 유도한 촬영 기법을 통해 영화의 초반부부터 시청자들을 이 영화의 손아귀에 빠져들게 하며 그들을 이 영화만의 세계로 동화시키는 점이 이 영화의 칭찬할 점으로 볼 수 있을 것이며, 이에 따라 이 영화를 높이 평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영화 쏘우와 비교

    영화 이스케이프 룸과 영화 쏘우는 모두 폐쇄된 공간에서 탈출이라는 도전에 직면하는 캐릭터들을 다룬 영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두 영화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도 분명 있습니다. 영화 이스케이프 룸과 영화 쏘우와 비교를 다음과 같이 해보겠습니다. 영화 이스케이프 룸에서는 1만 달러의 상금을 약속하며 6명의 등장인물들이 방 탈출 미션에 참여하도록 권유받습니다. 그러나 이 미션 해결 과정에서 그들은 자신들의 생존을 시험하기 위한 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영화 쏘우도 마찬가지로 등장인물들의 생존을 시험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공통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영화 쏘우는 등장인물들이 모두 도덕적으로 결함이 있어서 잡혀온 것이라는 점과 퍼즐들이 영화 이스케이프 룸의 퍼즐들보다 좀 더 가학적이라는 점에서 다른 점이 존재합니다. 다음으로 각 영화의 분위기 측면에서 비교를 해보고자 합니다. 영화 이스케이프 룸의 분위기는 퍼즐 해결과 이를 통한 방 탈출에 중점을 두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위주입니다. 등장인물들이 탈출실을 탐색하는 장면들의 분위기는 밀실 공포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영화 쏘우 역시 등장인물들에게 주어진 미션들을 해결하고 갇힌 장소에서 탈출하는 것을 중점에 두고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역시 동일하다고 볼 수 있지만, 영화 쏘우는 좀 더 유혈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통한 공포 조성을 한다는 점이 조금은 차이를 보일 수 있는 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캐릭터적인 측면에서 비교를 해보자면 영화 이스케이프 룸의 경우 각 등장인물들은 생존을 위해 서로 팀워크를 발휘합니다. 탈출실을 점차 통과하면서 그들은 그들 사이의 연관성을 발견하게 되고 자신들의 과거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됩니다. 영화 쏘우 역시 등장인물들이 살아남기 위해 팀워크를 발휘하기도 하지만 자신들의 도덕적 결함이라는 점에 좀 더 중점을 두고 각 등장인물들 간의 관계는 다소 부차적인 면이 존재한다는 점에서 조금은 차이를 보일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각 영화의 전달 메시지 측면에서 비교를 해보고자 합니다. 영화 이스케이프 룸은 생존, 팀워크, 직면한 두려움에 맞서고 장애물을 극복하여 승리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화 쏘우의 경우 생존이라는 메시지도 물론 전달하고 있을 터이나, 도덕성, 정의, 악의 본질이란 측면에 좀 더 초점을 맞춰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측면에서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인다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종합해 보면, 이 두 영화는 모두 제한된 공간에서 극한의 도전에 직면하는 캐릭터들을 다루고 있지만, 영화 이스케이프 룸은 퍼즐 해결에 좀 더 초점을 맞춘 반면에 영화 쏘우는 유혈과 심리적 공포에 좀 더 측면이 맞춰져 있어 생존이라는 주제에 대해 서로 다른 접근 방식을 제공하여 두 영화는 각각 독특하고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는 훌륭한 영화들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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