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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타 배틀 에인절은 2019년 2월에 개봉된 미국의 액션, SF 장르의 영화입니다.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이 이 영화를 제작하였으며, 배우 로사 살라자르가 알리타 역을 맡아 어려운 세상을 헤쳐나가고 강력한 여전사로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영화 알리타 배틀 에인절 줄거리, 영화 제작 기법, 시사하는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살펴보고자 합니다.
영화 알리타 배틀 에인절 줄거리
영화 알리타 배틀 에인절 줄거리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도 박사는 로봇을 치료하고 사람들에게도 로봇 팔이라든지 다리 등을 이식해 주는 의사이자 엔지니어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는 고철 처리장에서 부품을 뒤적이다가 상반신만 남은 10대 소녀의 얼굴을 가진 사이보그를 발견하게 되면서 이 영화는 서막을 알립니다. 박사는 이 사이보그를 데려와서 박사의 죽은 딸에게 주려했었던 몸을 이식시켜 주게 되며, 딸의 이름이었던 알리타란 이름을 붙여주게 됩니다. 그녀는 고철 처리장에 버려지기 이전의 기억은 전혀 없는 상태였고, 모든 것이 신기했던 알리타는 마을을 구경하다 휴고를 만나 친해지게 됩니다. 한편, 고철도시에서는 여성들을 죽이고, 비싼 부품들을 훔쳐가는 범죄자들로 인해 소란스럽게 됩니다. 어느 날 알리타는 이도 박사가 손에 피를 묻히고 집에 온 모습을 보게 되고, 여성들을 죽이는 용의자가 아닐까 의심하게 되지만, 알고 보니 박사는 헌터 워리어라는 현상금 사냥꾼으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위험에 처한 여성들을 구하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여성 한 명이 박사를 함정에 빠뜨리게 되고, 범죄자들과 전투를 벌이게 됩니다. 비록 박사에게도 이에 대응할 무기가 있었으나, 머릿수에 밀려 불리하게 되자 알리타는 박사를 도와주게 되는데, 본능적으로 기갑술이란 격투 기술로 그들을 제압하며 과거의 기억 일부분을 떠올리게 됩니다. 그 기억이란 99번이란 명칭으로 불리면서 우주복을 입고 달에서 전투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휴고는 그녀를 URM(화성연합공화국)의 추락한 우주선이 있는 곳으로 데려가고, 우주선은 그녀에게 반응을 합니다. 우주선 안을 둘러보던 그녀는 광전사의 육체를 발견하고 그 육체를 가지고 이도 박사에게 그 육체를 이식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거절당하게 됩니다. 그녀는 사실 URM의 광전사 출신이었으며, 고철 도시 위에 떠있는 공중도시인 자렘을 무너뜨리고, 자렘의 우두머리인 노바를 죽이는 임무를 갖고 있었습니다. 노바는 그녀가 걸림돌이라고 생각해서 자신의 부하들을 시켜 그녀를 제거하고자 합니다. 결국 그루위시카란 부하와 전투 끝에 그녀의 몸 대부분은 박살이 나고, 이도 박사는 비로소 그녀에게 광전사의 몸을 심어주게 됩니다. 이후에 휴고와 그녀는 점점 더 친해지며, 사귀게 됩니다. 휴고는 자렘에 가고 싶어 하는 꿈이 있었는데, 이를 위해 그녀는 모터볼 경기에 출전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경기는 벡터의 함정이었고, 휴고에게 자신의 목숨이 위험하다는 연락을 받은 그녀는 어떻게든 그를 성당에서 만나지만, 그가 범죄자인 걸 알게 되지만, 그의 목을 자른 척해서 위장 후에 그의 몸을 이도 박사에게 데려가 사이보그의 몸을 이식해서 살리게 됩니다. 복수심으로 찬 알리타는 벡터를 죽이게 되고, 한편 휴고는 자렘으로 가기 위해 자렘과 지상을 이어주는 파이프를 타고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알게 된 알리타는 휴고를 따라가서 그를 설득해 보지만, 그 순간 디펜스링이 파이프를 타고 내려오고 이로 인해 그는 파괴되고 추락하게 됩니다. 어느덧 시간을 흘렀고, 알리타는 이에 대한 복수로 자렘을 파괴하겠다고 다짐을 하며, 이 영화는 마무리가 됩니다.
영화 제작 기법
이 영화는 다양한 영화 제작 기법을 활용하여 스토리를 생생하게 구현하고 시각적으로 놀라운 세계를 만들어냈습니다. 이렇게 영화에서 사용된 제작 기법 중 일부는 다음과 같습니다. 첫 번째는 모션 캡처 기법입니다. 이 영화의 알리타 역을 맡은 로사 살라자르가 퍼포먼스를 제공하고 알리타란 캐릭터가 모션 캡처 기술을 통해 생생하게 구현되었습니다. 이 기법을 사용하면 배우의 움직임과 표정을 정확하게 캡처한 후 이를 디지털 캐릭터로 변환할 수 있게 됩니다. 두 번째는 퍼포먼스 캡처 기법입니다. 모션 캡처 외에도 배우들의 연기와 표정과 뉘앙스를 포착하기 위해 퍼포먼스 캡처 기법도 사용되었는데, 이 기법은 디지털 캐릭터 실사 요소와의 상호 작용에서 감정과 현실감을 전달하도록 해줍니다. 세 번째는 CGI(컴퓨터 생성 이미지) 기법입니다. 이 기법은 이 영화의 미래 세계를 만드는데 광범위하게 사용되었고, 실제 효과만으로는 달성할 수 없는 복잡하고 세밀한 환경과 캐릭터를 만들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3D 영화 제작 기법입니다. 이 기법을 활용하여 영화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고, 장면들은 입체 카메라로 촬영되어 깊이와 입체감을 만들어 영화의 시각적 스펙터클을 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제 효과를 이용한 기법입니다. 앞서 살펴본 CGI가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 영화 내에서 물리적 요소를 생성하기 위해 실제 효과도 사용되었습니다. 여기에는 디지털 효과를 강화하고 영화 내 세계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한 세트 피스, 소품 및 보철물이 포함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영화는 최첨단 디지털 기법들과 실제 효과와 같은 전통적인 영화 제작 기법을 결합하여 시각적으로 놀랍고 몰입감 넘치는 세계를 만들어낼 수 있었습니다.
시사하는 내용
이 영화가 시사하는 내용은 다음과 같이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기술의 발전과 윤리적 측면에서 그 시사점을 살펴볼 수 있는데, 인공지능, 사이버네틱스 첨단 기술의 윤리적 의미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는데 정체성, 자율성, 권력의 윤리적 사용과 같이 기술 발전과 관련된 잠재적 이점과 위험에 대한 질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사회적 불평등과 억압 측면입니다. 자렘의 부유한 주민들 과고철 도시의 가난한 주민들로 분열된 디스토피아 사회를 묘사하는데, 이는 사회적 불평등, 계급 격차, 소외된 공동체의 착취에 대한 것이며 사회 정의와 자원 분배와 같은 사회 현실의 문제에 대한 성찰을 촉발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는 정체성 및 자기 발견의 측면에서 그 시사점을 살펴볼 수 있는데, 자신의 정체성과 목적을 밝혀내기 위한 알리타의 여정은 급변하는 세상에서 정체성의 형성과 의미 탐색의 복잡성을 탐구하며, 시청자가 자기 발견과 성찰의 여정을 할 수 있도록 독려해 줍니다. 네 번째는 자신에 대한 믿음과 역경 극복에 대한 영감의 측면입니다.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자신의 신념을 위해 싸우려는 알리타의 결단은 자신에 대한 믿음과 역경을 극복하려는 의지에 대한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인간성과 공감의 측면입니다. 알리타는 사이보그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감정, 연민, 타인에 대한 공감을 통해 인간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인간성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이 영화는 시청자가 광범위한 사회적, 윤리적, 실존적 문제에 대해 성찰하도록 해주고 있습니다.